[인천 주요 뉴스]인천 장애인 편의시설 1만5천곳 전수조사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는 공원이나 공공건물, 공동주택에 있는 진입로·계단·승강기·화장실·점자블록 등 장애인 편의시설 1만5천여곳이 5년 전과 얼마나 나아졌는지 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018년 인천시내 장애인 편의시설 적정 설치율은 73.2%로 전국 평균 74.8%보다 낮았습니다.

인천시는 2018년 이후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 이번 조사에서는 적정 설치율이 많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청년 소셜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소셜벤처캠프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최종 선발된 8개팀에게는 최대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창업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인천 지역내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 등 개별 주택 가격이 지난해보다 4.25%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개별 주택 9만491채의 가격을 10개 군·구별로 결정해 공시했으며,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달 말까지 이의신청서를 해당 군·구 세무과에 제출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하락률은 연수구가 7.1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서구 6.16%, 중구 5.24%. 남동구 4.86%, 계양구 4%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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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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