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원 "르세라핌 안무 어렵다고? '언포기븐'도 만만치 않아"

▲ 김채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신곡 '언포기븐'으로 고난도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르세라핌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언포기븐'(UNFORGIVEN)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김채원은 신곡 퍼포먼스를 소개하며 "팬분들 사이에서 안무가 어렵다고 소문이 자자하더라. 이번 안무도 쉽지 않은 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언포기븐'은 다른 느낌으로 어렵다. 그간 어려운 동작을 많이 해서 그런지 동작은 괜찮은데 표정 연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사쿠라는 "르세라핌 하면 '야망, 독기'가 떠오른다고 하더라. 이번에는 조금 더 여유있고 무대를 즐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언포기븐'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언포기븐'은 힙합과 펑크 리듬이 어우러진 곡이다.'세상이 정한 룰에서 벗어나 르세라핌만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미국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나일 로저스가 직접 기타 연주로 참여해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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