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 호텔',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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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임 호텔'이 마지막까지 우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쫄깃한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빙 웹 예능프로그램 '더 타임 호텔'은 돈 대신 시간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고, 시간을 다 쓰는 순간 체크아웃 되는 '타임 호텔'에서 10명의 투숙객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신개념 호텔 생존 서바이벌이다.
'더 타임 호텔'이 티빙 오리지널 예능 중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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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더 타임 호텔'이 마지막까지 우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쫄깃한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빙 웹 예능프로그램 '더 타임 호텔'은 돈 대신 시간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고, 시간을 다 쓰는 순간 체크아웃 되는 ‘타임 호텔’에서 10명의 투숙객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신개념 호텔 생존 서바이벌이다.
'더 타임 호텔'이 티빙 오리지널 예능 중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욱 치열해지는 생존 경쟁과 고도의 심리전으로 이용자들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이며 화제몰이에 성공한 것.
지난달 26일 공개된 7화는 어느새 절반으로 훌쩍 줄어든 5인의 투숙객과 함께 시작됐다. VIP로 선정된 존박이 자리를 비운 사이, 홍진호는 앞으로의 미션을 각개전투로 풀어나가겠다는 뜻을 황제성에게 전하며 굳건했던 '홍황존' 연합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또 홍진호는 개별 인터뷰에서 "존은 1대 1로 붙으면 위험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가장 위협적인 상대로 존박을 지목해 앞으로의 대결 구도에 대한 궁금함을 더했다.
'타임 호텔' 내에서의 물가 폭등이 계속되며 투숙객들은 최소한의 식사와 물조차 누리지 못하게 되었다. 메뉴 하나를 두 명이 나눠 먹고 얼음으로 목을 축이는 등 극한의 긴축 재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예금서비스를 제공해 온 타임뱅크가 마지막 영업을 알리며 이들의 목을 조여왔다. 이제 시간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카이로스 게임의 승리 뿐인 상황.
이어지는 7화의 카이로스 게임 '온 앤 오프'는 마치 제로 게임처럼 5인의 투숙객이 각자의 방에 홀로 들어가 불을 켤지, 혹은 끌지를 결정한 후 돌아가면서 몇 개의 방이 OFF 상태인지 예측하는 개인전이었다. 투숙객들은 방 안에 준비된 전화기로 3분간 다른 방과 통화해 상황을 유추할 수 있다. 그러나 거짓이 섞인 소통은 더 큰 혼란을 불러일으키며 게임은 또 한 번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여전히 단단해 보이지만 미세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홍황존 연합과 홀로 고군분투하는 김현규, 그 사이에서 불신으로 가득 찬 클로이까지. 서로의 수를 앞서 읽으며 치밀한 심리전을 펼친 투숙객들은 또 한 번 반전의 결과를 맞이하며 끝날 때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8화는 3일 오후 4시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빙]
더 타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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