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작약 주산지’ 영천, 12~21일 작약꽃 축제

이은희 기자 2023. 5. 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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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작약 주산지인 경북 영천에서 제5회 작약꽃 축제가 개최된다.

1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6개 작약밭 1만평 규모에서 진행된다.

사진 공모와 SNS 이벤트 등이 마련되고, 19~21일에는 지역대표 한약 축제를 동시 개최해 즐거움을 더한다.

영천 지역이 올해 초에 전국 최초의 작약 주산지로 지정됨에 따라 로컬축제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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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보현산약초식물원과 정각리 등 1만평 규모
19~21일 한약축제 동시 개최

영천 작약밭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전국 유일의 작약 주산지인 경북 영천에서 제5회 작약꽃 축제가 개최된다.

1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6개 작약밭 1만평 규모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화북면의 보현산약초식물원과 정각리·자천리 일원, 화남면 삼창리 산, 신녕면 매양리, 대전동 일원에서 활짝 핀 작약꽃을 볼 수 있다.

사진 공모와 SNS 이벤트 등이 마련되고, 19~21일에는 지역대표 한약 축제를 동시 개최해 즐거움을 더한다.

이 축제는 지난 2018년 한국약초작목반(회장 전주택)이 기획했다. 그동안 입소문이 나면서 작약꽃 명소가 돼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영천 지역이 올해 초에 전국 최초의 작약 주산지로 지정됨에 따라 로컬축제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핑크빛으로 물든 작약꽃밭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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