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곳곳 '노동절' 대규모 집회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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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인 오늘, 서울 도심 곳곳에서 양대노총을 비롯한 노동자 단체들의 대규모 노동절 집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은 오후 2시부터 세종대로에서 3만 명 규모의 세계노동절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집회 뒤에는 용산 대통령실과 헌법재판소, 서울고용노동청으로 행진에 나섰습니다.
같은 시각 여의도에서는 한국노총이 5만 명이 참가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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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인 오늘, 서울 도심 곳곳에서 양대노총을 비롯한 노동자 단체들의 대규모 노동절 집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은 오후 2시부터 세종대로에서 3만 명 규모의 세계노동절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집회 뒤에는 용산 대통령실과 헌법재판소, 서울고용노동청으로 행진에 나섰습니다.
같은 시각 여의도에서는 한국노총이 5만 명이 참가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습니다.
양대 노총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시간 유연화 등을 '노동개악'으로 규정하며 비판했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948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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