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더 따뜻, 일교차 주의...영동 건조 속 강풍
5월의 시작부터 맑고 파란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한낮인 지금,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며 기온도 많이 올랐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9.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높은 상태고요,
앞으로 기온은 1~2도가량 더 오르면서 바깥 활동 하기 한결 더 수월하겠습니다.
다만, 퇴근길 무렵에는 기온이 빠르게 떨어져 다시 쌀쌀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입고 벗기 편한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도 무척 깨끗합니다.
내일도 쾌청한 하늘이 함께하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10도, 대전 8도로 예년 기온을 밑돌며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내일 서울 낮 기온은 25도, 광주 27도로 오늘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주 중반까지 내륙은 맑은 가운데 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가오는 목요일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강원 영동 지방에는 건조특보 속에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산불 등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영상편집 : 전주영
그래픽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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