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전원 작사 참여한 '피어나'…"녹음 듣고 벅차올랐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1일 오후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첫 번째 정규앨범 '언포기븐(UNFORGIVE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언포기븐'에는 타이틀곡 '언포기븐(feat. 나일 로저스)'와 '번 더 브릿지(Burn the Bridge)', '노 리턴(No-Return) (Into the unknown)',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피어나 (Between you, me and the lamppost)', '플래시 포워드(Flash Forward)', '파이어 인 더 벨리(Fire in the belly)' 등 신곡 7곡을 포함한 총 13곡이 수록된다.
특히 11번 트랙 '피어나 (Between you, me and the lamppost)'에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허윤진은 프로듀서팀 13, 적재와 함께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프로듀싱에 참여한 허윤진은 "멤버들이 다 녹음한 뒤에 마지막 순서로 녹음했는데, 모두 녹음한 파일을 듣고 울컥했었다. 다같이 쓴 가사를 멤버들 목소리로 들으니 벅차올랐던 기억이 난다"고 돌이켰다.
홍은채는 "작사가 처음이라 어렵게 느껴졌는데 허윤진이 본인이 썼던 가사를 보여주면서 많이 도와줬다"라며 고마움을 보냈다.
르세라핌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르세라핌.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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