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생활밀접 도로·교량 등 집중 안전점검

송승화 기자 2023. 5. 1.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5월 한 달 동안 국민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량 등 세종시 행복도시 15개 현장의 안전을 집중점검한다.

박상옥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최근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와 같이 우리 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안전이 위협되는 경우가 많다"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내실 있고 정밀한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5월 한 달 동안 국민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량 등 세종시 행복도시 15개 현장의 안전을 집중점검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해나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건설현장에서는 매년 5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 건설현장 안전점검 활동을 통해 근로자 사고 예방과 현장 재난방지 등 선제적 예방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행복청은 안전점검 전문성 강화를 위해 토질, 건축, 토목 분야 민간전문가와 기사, 기술사 등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직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한다. 또한 공종별 점검표에 따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보완이 될 수 있도록 이력관리와 함께 수시로 이행실태 확인점검을 하는 등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추적관리할 예정이다.

박상옥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최근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와 같이 우리 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안전이 위협되는 경우가 많다”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내실 있고 정밀한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