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의나눔, 강릉 산불피해 이재민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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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강원 강릉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긴급구호 기금 1억원을 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바보의나눔은 강릉시와 협의해 지난달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지원 가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기금은 이재민 긴급 지원과 생활 안정, 피해 복구 등에 쓰인다.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구호 기금 1억원을 시작으로 이번 긴급구호까지 약 20억6000여만원에 달하는 기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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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강원 강릉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긴급구호 기금 1억원을 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바보의나눔은 강릉시와 협의해 지난달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지원 가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기금은 이재민 긴급 지원과 생활 안정, 피해 복구 등에 쓰인다.
바보의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1922∼2009)의 나눔 정신을 이어받아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배분사업을 펼치는 법정기부금단체다.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구호 기금 1억원을 시작으로 이번 긴급구호까지 약 20억6000여만원에 달하는 기금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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