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허윤진 “첫 팬송으로 첫 프로듀싱”

김원희 기자 2023. 5. 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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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허윤진. 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 허윤진이 첫 프로듀싱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허윤진은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정규앨범 ‘언포기븐’ 발매 쇼케이스 “이번 앨범 수록곡 중 ‘피어나’는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팬들을 생각하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사로 썼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선물하는 첫 팬송이라 애정이 많이 간다. 또 프로듀싱을 처음 맡게 된 곡이라 개인적으로 아끼는 곡”이라며 “멤버들이 다 같이 쓴 가사를 녹음한 걸 들으니 울컥하기도 했다”고 전햇다.

홍은채는 “작사가 처음이라 어렵게 느껴졌는데 프로듀싱을 맡았던 윤진이 도와줬다”고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앞선 앨범에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엔 입체적인 모습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새로운 장르에도 도전해 다양한 목소리 들려주는 데 공을 들였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르세라핌의 ‘언포기븐’은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를 주제로 삼았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한 신곡 일곱 트랙과 앞서 발매된 미니 앨범의 수록곡까지 총 13곡이 담겼다. 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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