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사쿠라 "멋진 언니 느낌으로… 첫 랩 도전"

윤기백 2023. 5. 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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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언니 느낌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사쿠라가 데뷔 이래 첫 랩에 도전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어 "르세라핌으로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랩을 했다"며 "멋진 언니의 느낌이 잘 수 있도록 신경 많이 썼다. 새로운 도전 잘 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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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사쿠라가 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1집 ‘UNFORGIVEN’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멋진 언니 느낌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사쿠라가 데뷔 이래 첫 랩에 도전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르세라핌 사쿠라는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언포기븐’(UNFORGIVE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언포기븐’을 연습할 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프리스타일하게’라는 말이었다”며 “그만큼 멤버들의 매력이 풍부하게 들어간 곡이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르세라핌으로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랩을 했다”며 “멋진 언니의 느낌이 잘 수 있도록 신경 많이 썼다. 새로운 도전 잘 봐달라”고 당부했다.

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은 이날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언포기븐’을 발표한다. 이번 음반은 르세라핌의 데뷔 1주년을 단 하루 앞두고 발매되는 만큼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타이틀곡 ‘언포기븐’(feat. Nile Rodgers) 뮤직비디오는 태국 방콕에서 촬영돼 이국적인 풍광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곡은 세상이 정한 룰에서 벗어나 르세라핌만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월드 클래스’ 뮤지션 나일 로저스가 기타 피처링에 참여하고, 미국 서부 영화 ‘석양의 무법자’의 메인 테마 OST를 샘플링해 듣는 순간 빠져드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특히 멤버 전원이 수록곡 ‘피어나’의 작사에 참여하고, 허윤진이 프로듀싱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르세라핌의 음악적 진정성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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