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34호골···단일 시즌 최다골 타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득점 괴물' 엘링 홀란(23)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일 시즌 최다 골 타이 기록을 작성하며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를 리그 선두에 올려놓았다.
콜과 시어러는 한 시즌이 42경기 체제일 때 34골을 넣었지만 홀란이 뛰는 지금은 38경기 체제다.
홀란은 영국 리그 역대 한 시즌 공식 경기 최다인 63골(1927~1928 시즌 딕시 딘)에 도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득점 괴물’ 엘링 홀란(23)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일 시즌 최다 골 타이 기록을 작성하며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를 리그 선두에 올려놓았다.
홀란은 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 원정에서 전반 3분 만에 훌리안 알바레스가 얻은 페널티킥을 차 넣어 선제골을 뽑았다. 리그 34호 골이다. 앤디 콜(1993~1994 시즌), 앨런 시어러(1994~1995 시즌)와 동률이다. 콜과 시어러는 한 시즌이 42경기 체제일 때 34골을 넣었지만 홀란이 뛰는 지금은 38경기 체제다.
홀란은 30경기에서 34골을 넣어 경기당 1.13골의 무시무시한 페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시어러는 경기당 0.81골, 콜은 0.85골이었다. EPL과 FA컵 등 모든 공식 경기 기록은 44경기 50골 8도움이다. 공식 경기 50골은 1930~1931 시즌 토머스 워링 이후 92년 만에 처음이다. 홀란은 영국 리그 역대 한 시즌 공식 경기 최다인 63골(1927~1928 시즌 딕시 딘)에 도전한다.
2 대 1로 이긴 맨시티는 8연승을 달리며 승점 76으로 아스널(승점 75)을 밀어냈다. 아스널보다 한 경기를 덜 치러 역전 우승 가능성이 크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법카’로 구찌·샤넬 41억어치 샀다…경리 직원의 최후
- '52조 빚더미'에도…임원 연봉 30% 인상한 공기업
- 임신부들 마셨는데…버드와이저 '무알코올 맥주' 세균 초과
- 여성공무원도 男과 같이…제주도청, 양성통합 당직제 시행
- [넷플릭스 모니터] '성+인물'의 시선, 日 AV계는 긍정적인 면만 있나요?
- 韓여성만 골라 성폭행 과정 촬영까지 한 男…배심원 만장일치 평결은?
- '나 건달인데'…실내흡연 피해 호소에 달린 협박성 답변 '황당'
- 자식 만류에도 비닐하우스서 10여년 산 노부부…화마에 참변
- '돈 없는데 갈비탕 좀'…외상 부탁 20대女 주문내역 '황당'
- ''곱창김' 먹지 말고 당장 반품하세요'…인공감미료 초과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