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태권도 품새단, ‘제22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남자단체전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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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태권도 품새단 학생들이 '제22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남자단체전을 2연패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실내체육관에서 최근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동아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자단체전(구제호·정유성·윤하늘) 우승을 차지,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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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호·정유성·윤하늘 남자단체 우승, 여자개인전에선 남근혜 선수 1위 쾌거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태권도 품새단 학생들이 ‘제22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남자단체전을 2연패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실내체육관에서 최근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동아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자단체전(구제호·정유성·윤하늘) 우승을 차지,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개인전 2부에선 남근혜 선수가 금메달을 땄고, 여자개인전 1부에선 이다윤(2위) 선수와 윤서진(3위) 선수가 입상했다.
남자단체 1위를 한 구제호·정유성·윤하늘 선수는 “새로운 단체 대형으로 합을 맞추는 게 쉽지 않았지만 서로 믿어주고 배려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이끌어주신 교수님, 감독님, 코치님께 감사하고 선배들이 쌓아온 커리어에 누가 되지 않게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근혜 선수는 “교수님과 감독님, 코치님이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것을 토대로 연습하니 좋은 결과가 따라온 것 같다”며 “더욱 단련해서 앞으로 있을 대회도 좋은 결과 가지고 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태권도학과는 최근 부산광역시 태권도협회와 MOU를 체결, 융·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엔 협회와 공동으로 ‘동아대총장배 태권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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