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하던 전기차 '펑' 소리내며 불… 차량 6대 파손
최고나 기자 2023. 5. 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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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 6대가 파손됐다.
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4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모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차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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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 6대가 파손됐다.
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4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모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해당 차량이 완전히 탔고 인근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와 승합차 5대 일부가 파손되면서 1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 아파트는 28층 규모로 화재 소식에 주민 일부가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차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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