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성안동 숯못 생태공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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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숯못 생태공원이 새단장을 마쳤다.
울산 중구는 1일 숯못 생태공원(성안동 761번지)에서 숯못 생태공원 산책로(덱) 정비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중구는 지난 2008년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숯못 저수지를 숯못 생태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숯못 생태공원이 편안하고 쾌적한 주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녹색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며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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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책로 정비·각종 편의시설 설치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 숯못 생태공원이 새단장을 마쳤다.
울산 중구는 1일 숯못 생태공원(성안동 761번지)에서 숯못 생태공원 산책로(덱) 정비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권태호 울산시의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촬영, 색줄자르기(테이프 커팅),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지난 2008년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숯못 저수지를 숯못 생태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이 노후돼 안전 문제 등이 제기되자 중구는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기존의 노후·파손된 산책로(덱) 171m를 깔끔하게 정비했다.
또 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태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주변에 경관조명과 그늘막(파고라) 4동, 의자 10여 개 등을 설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숯못 생태공원이 편안하고 쾌적한 주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녹색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며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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