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 日 도쿄대 칼리지 객원교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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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 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이 일본 도쿄대가 운영하는 도쿄 칼리지의 객원교수로 임명됐다.
1일(현지 시각) 로이터는 도쿄대가 이런 사실을 알렸다며 마윈의 교수 임기는 10월 말까지로, 계약은 매년 갱신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윈은 도쿄 칼리지에서 경영 및 창업에 대해 강의하는 것은 물론 중요한 연구 주제에 대해 조언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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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 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이 일본 도쿄대가 운영하는 도쿄 칼리지의 객원교수로 임명됐다. 도쿄 칼리지는 도쿄대가 해외 연구자와 연구 기관의 협력을 위해 2019년 설립했다.
1일(현지 시각) 로이터는 도쿄대가 이런 사실을 알렸다며 마윈의 교수 임기는 10월 말까지로, 계약은 매년 갱신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윈은 도쿄 칼리지에서 경영 및 창업에 대해 강의하는 것은 물론 중요한 연구 주제에 대해 조언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4월 마윈이 홍콩대 경영대 명예교수로 초빙됐다고 전했다. 마윈은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말까지 3년간 홍콩대 명예교수로 일한다. 당시 마윈 재단도 성명을 통해 “마윈은 홍콩대 임명을 통해 교육과 비즈니스 혁신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면서 캠퍼스 생활로 돌아가 교수, 학생들과의 협업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윈은 지난 2020년 10월 상하이의 한 공개 포럼에서 “중국 당국의 금융 규제가 혁신을 질식시킨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뒤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마윈은 2021년 10월 중국을 떠나 일본, 싱가포르, 미국, 이스라엘, 호주 등에서 지내다 지난 3월 중국 본토로 돌아와 알리바바 사업 부문을 6개로 분할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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