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5월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 3명 시상

기사내용 요약
행정과 정선기, 산업단지정책과 김영삼, 항공우주산업과 하승훈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등 도정 발전에 큰 기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5월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행정과 정선기 주무관, 산업단지정책과 김영삼 사무관, 항공우주산업과 하승훈 주무관을 선정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1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 실국본부장회의에서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체감 성과 향상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발하고 있으며,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유인책(인센티브)을 부여하고 있다.

5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행정과 정선기 주무관은 누리호 실물모형 설치로 우주산업 중심지 경남의 위상을 부각했고, 주요 인사 방문 시 품격있는 의전업무 수행, 도민 참여 주요행사 성공적 추진 등을 인정 받았다.

산업단지정책과 김영삼 사무관은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밀양나노융합 국가산단 내 4600억 원 규모 투자유치,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 선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항공우주산업과 하승훈 주무관은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 로드맵 확정,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추진과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 경남 우주경제 비전 로드맵 마련에 이바지했다.

김영삼 사무관은 수상자 대표 소감에서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밀양나노융합 국가산단 투자유치 등 성과는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경남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정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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