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 31일까지 모집

강민성 2023. 5. 1.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직접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개선 방법을 제안한 뒤 아이디어를 특허출원하고 사업화하는 것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교육과정이 시작된다.

특허청은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13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이달 3~31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허청의 13기 IP마이스터 포스터 <특허청 제공>

직업계고 학생들이 직접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개선 방법을 제안한 뒤 아이디어를 특허출원하고 사업화하는 것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교육과정이 시작된다.

특허청은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13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이달 3~31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이 제안한 과제 또는 자유롭게 선택한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명교육포털사이트에 제출하면 된다. 1차로 선발된 100개 팀에 대해서는 온라인 교육, 전문 변리기관 컨설팅을 통해 특허출원이 지원된다. 그중 최종 선발된 50개 팀에는 시제품 제작과 기술이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선발 50개 팀 전원에게 교육부장관상, 중기부장관상, 특허청장상 등 기관장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 2개 팀의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국외연수의 혜택도 제공된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발명교육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면 된다.강민성기자 km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