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추가 확진 5명 또 발생‥국내 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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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 확진자가 5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총 47명을 기록했습니다.
환자들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이며, 모두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4월 첫 주 1명 발생 이후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증상 홍보 및 신고 독려, 예방수칙 제작·배포, 고위험시설 지도 및 안내 등 위험소통을 강화하여 전파 차단과 접촉자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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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 확진자가 5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총 47명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 환자들의 거주지는 서울 3명, 충남 1명, 부산 1명입니다.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의심증상 발생 후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4건, 의료기관의 신고가 1건이었습니다.
환자들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이며, 모두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4월 첫 주 1명 발생 이후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증상 홍보 및 신고 독려, 예방수칙 제작·배포, 고위험시설 지도 및 안내 등 위험소통을 강화하여 전파 차단과 접촉자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엠폭스는 백신, 치료제, 진단 역량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등 현 방역대응 역량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으로, 의심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진료와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947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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