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카즈하 "무대 좋아 이 길 선택, 활동할 때 가장 행복해"

2023. 5. 1. 14: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7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첫 번째 정규앨범 '언포기븐(UNFORGIVE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최고가 되겠다는 욕망을 드러낸 '피어리스(FEARLESS)',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 단단해지겠다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두 장의 미니앨범에 이어 이번 첫 정규앨범 '언포기븐'에서는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김채원은 "7개월 만의 컴백인데, 연말 시상식과 일본 데뷔 싱글 발매, 팬미팅 등 바쁘게 지냈다. 팬분들이 저희 무대를 많이 좋아해 주셔서 이번 컴백 역시 준비하면서 설레고 기대됐다"고 전했다.

이어 카즈하는 "벌써 두 번째 컴백이라고 하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 더 성장하고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를 뛰어넘는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7곡이 수록된다. 멤버들은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곡 수가 많아 녹음도 오래했다"고 귀띔했다.

정규앨범 준비가 힘들지 않았냐는 물음에 카즈하는 "르세라핌의 곡들이 많아질 수록 단독 콘서트도 기대된다. 음악과 무대가 좋아서 이 길을 선택했기 때문에 활발하게 활동하는 게 가장 행복하다"라며 웃었다.

'언포기븐'에는 타이틀곡 '언포기븐(feat. 나일 로저스)'와 '번 더 브릿지(Burn the Bridge)', '노 리턴(No-Return) (Into the unknown)',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피어나 (Between you, me and the lamppost)', '플래시 포워드(Flash Forward)', '파이어 인 더 벨리(Fire in the belly)' 등 신곡 7곡을 포함한 총 13곡이 수록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르세라핌.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