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청, 초·중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수강생 모집

기사내용 요약
11일 검무 프로그램 시작…학교 밖 시설 활용 방과후학교 운영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학교통합지원센터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배움의 기회 확대!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배움의 기회 확대! 캠퍼스형 방과후학교는 오는 11일 검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교육지원청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퍼스형 방과후학교는 다른 학년과 학교 학생들과 학교 밖 다른 장소에서 자신이 관심이 있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학생들의 꿈과 적성을 스스로 알아볼 기회를 주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교육지원청 캠퍼스형 방과후학교는 단위 학교에서 구성하기 어려운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학교 밖 시설을 활용해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창의성·예술성 증대를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볼링, 골프, 양궁, 메타코딩 등 총 10개 프로그램 20개 강좌로 구성된다. 초 3~6학년·중학생 등 약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7월31일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강 신청 기간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인터넷(http://e-afterschool.kr/my)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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