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프랑스서 '올해의 4x4' 선정

박찬규 기자 2023. 5. 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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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가 지난 4월27일(현지시각) 프랑스 오프로드 전문지 '4x4 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4x4'에 뽑혔다.

'그레나디어'는 지난해 말부터 생산돼 최근 유럽에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린 칼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CEO는 "그레나디어가 오프로드 전문가에게 인정받은 건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생산팀의 노력 덕분"이라며 "과거 아이콘에서 영감을 받은 그레나디어는 세계적 수준의 품질, 편안함, 세련미, 기술로 가득찬 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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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오스 그레나디어가 프랑스 오프로드 전문지로부터 최고의 4x4차에 선정됐다. /사진제공=이네오스
영국의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가 지난 4월27일(현지시각) 프랑스 오프로드 전문지 '4x4 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4x4'에 뽑혔다. '그레나디어'는 지난해 말부터 생산돼 최근 유럽에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4x4 매거진은 1981년 설립된 오프로드 전문지다. 독자들은 3대의 차를 최종 후보로 뽑았고, 심사위원들이 그레나디어를 올해의차로 선정했다.

린 칼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CEO는 "그레나디어가 오프로드 전문가에게 인정받은 건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생산팀의 노력 덕분"이라며 "과거 아이콘에서 영감을 받은 그레나디어는 세계적 수준의 품질, 편안함, 세련미, 기술로 가득찬 차"라고 말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프랑스와 독일 국경에 있는 '함바흐' 공장에서 생산되며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200개 이상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국내에서는 차봇모터스가 판매권을 확보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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