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식] '음식문화 특화 거리' 지정 참여 상인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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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음식문화 특화 거리 사업에 참여할 상인회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음식점이 밀집된 상권을 음식문화 특화 거리로 지정해 외식 업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전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음식문화 특화 거리로 지정되면 외식 업소 맞춤형 지원과 시 홈페이지, SNS 홍보, 시가 추진하는 좋은 식단 실천 사업과 음식문화 개선사업 등에 우선 선정되는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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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경기 고양시는 음식문화 특화 거리 사업에 참여할 상인회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음식점이 밀집된 상권을 음식문화 특화 거리로 지정해 외식 업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전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음식문화 특화 거리로 지정되면 외식 업소 맞춤형 지원과 시 홈페이지, SNS 홍보, 시가 추진하는 좋은 식단 실천 사업과 음식문화 개선사업 등에 우선 선정되는 혜택을 받는다.
음식문화 특화 거리를 신청하려면 관할 세무서에 등록된 상인회, 번영회 등 자치 기구를 구성해 운영해야 하며 등록 음식점 수 20개 이상, 상인의 3/2 이상 동의(사업비 자부담 동의 포함)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희망 상인조직 대표는 오는 16일까지 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고양시청 식품안전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고양시는 신청된 서류검토 및 현지 조사를 실시하여 오는 7월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지를 통보할 예정이다.
시, 주요 상수도 시설물 점검 완료
(고양=연합뉴스) 경기 고양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2월부터 진행한 상수도 주요 시설물 36곳의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시는 각종 상수도 시설물의 파손, 균열 등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안전 점검을 했다.
시는 점검 기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 중에 발견된 지적사항과 누수 상수도관 등 총 40여 건에 대해 즉각 보수 조치했다.
또 최근 발생한 성남시 교량 사건 붕괴와 관련해 교량 하부 지름 20cm 상수도관 파열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관내에 있는 교량 중 상수도관 매달기로 시공된 교량 32곳에 대한 긴급 특별점검을 병행했다.
교량 관 매달기 점검 결과 미미한 파손이 발견된 덕양구 교량 2개소(효자 1교, 고양3교)에 대해서는 즉각 보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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