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입대 D-15’ 예비역 병장 박찬호가 전하는 문경의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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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입대까지 2주 남은 동료들을 위해 박찬호(26, 202cm)가 조언을 남겼다.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박찬호는 30일 대구 성서 아울렛 타운 야외공원에서 한국다문화재단이 개최한 '제3회 한국다문화재단배 아시아 3x3 농구대회'에 특별 게스트로 참가했다.
박찬호는 지난해 11월 상무에서 전역했으나 동갑내기 한국가스공사 우동현과 전현우, 안양 KGC 변준형은 상무 입대까지 보름가량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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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배소연 인터넷 기자] 상무 입대까지 2주 남은 동료들을 위해 박찬호(26, 202cm)가 조언을 남겼다.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박찬호는 30일 대구 성서 아울렛 타운 야외공원에서 한국다문화재단이 개최한 ‘제3회 한국다문화재단배 아시아 3x3 농구대회'에 특별 게스트로 참가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1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6라운드 맞대결이 마지막 홈 경기였다. 다른 구단에 비해 이른 마지막 홈 경기를 치렀던 탓에 대구 팬들과의 만남 또한 시즌 종료 후 이어지지 못했다.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난 박찬호는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 감회도 새롭고 정겨운 느낌이 든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정규리그가 막을 내린 후 휴가를 보내는 중인 박찬호는 “시즌 끝나고 본가에서 지내고 있다. 가볍게 운동도 하며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박찬호는 지난해 11월 상무에서 전역했으나 동갑내기 한국가스공사 우동현과 전현우, 안양 KGC 변준형은 상무 입대까지 보름가량 남겨두고 있다.
예비역 병장으로서 박찬호는 “내가 조언할 연륜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간은 흘러간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동료들을 향한 조언 아닌 조언을 남겼다.
이어 박찬호는 “상무 감독님께서 데려가 주셨던 짬뽕집이 있다.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거기가 되게 맛집이다”며 문경의 맛집 정보까지 남겼다.
한국가스공사의 예정된 소집일은 6월 1일이다. 소집일까지 약 한 달이라는 시간이 남았다. 박찬호는 “놀기만 하면 감각이 떨어진다. 가볍게 웨이트를 하면서 운동도 하려고 한다. 어느 정도 몸을 만들어서 들어가야 오프 시즌에 훈련하기가 수월하다”며 남은 휴가 기간의 계획을 전했다.
#사진_오수현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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