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데뷔 1주년 첫 정규 컴백, 성장 보여주려 노력했다"[Oh!쎈 현장]

[OSEN=민경훈 기자]르세라핌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5.01 / rumi@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1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 것에 대해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르세라핌은 1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먼저 사쿠라는 “데뷔 1주년 되기 하루 전에 컴백을 하게 돼서 기쁘다. 앨범 나오는 날짜가 의미 있다. 정규 앨범이기도 하고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많이 노력했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지난 해 5월 2일 데뷔 앨범을 발표했던 이후 1년 만에 첫 번째 정규로 컴백하게 된 것.

이어 카즈하도 “더 성장하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김채원은 “7개월 만에 컴백했다. 연말 시상식에도 참석하고 일본 데뷔 싱글도 발매하고 팬미팅도 했다. 그래도 팬들이 우리 무대를 좋아해주셔서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도 설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은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를 주제로 삼았다. 남들이 정한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다섯 멤버가 함께 팀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노래한다.

허윤진은 첫 번째 정규 앨범 발표에 대해서 “앞서 미니앨범에서는 르세라핌의 당당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좀 더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새로운 장르에도 도전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르세라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은 오늘(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