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천동 부산철도차량정비단 부지 내 중학교 유치 추진위, 공식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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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 부산철도차량정비단 부지 내 중학교 유치 추진위원회(추진위)가 발족돼 공식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부산진구 내 범천동과 부전동 중학생들의 심각한 등하교 실태와 불편함을 호소하고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2022년 12월 처음 추진단이 구성돼 현재까지 부산진구 내 범천동과 부전동 지역 중학생들의 십수년간 계속되는 등교 시 불편사항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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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 부산철도차량정비단 부지 내 중학교 유치 추진위원회(추진위)가 발족돼 공식적인 활동에 나섰다.
1일 추진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부산진구 서면 롯데백화점 정문 앞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부산진구 내 범천동과 부전동 중학생들의 심각한 등하교 실태와 불편함을 호소하고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안성민 부산시의장, 김재운, 강철호, 강달수 시의원, 김진복 구의원 등을 비롯해 주민들과 학생들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걸어가도 50분, 차를 타도 50분'이라는 구호처럼 범천동 중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의 문제점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중학교의 필요성 공감을 강조했다.
한편, 2022년 12월 처음 추진단이 구성돼 현재까지 부산진구 내 범천동과 부전동 지역 중학생들의 십수년간 계속되는 등교 시 불편사항을 공유했다.
또 이 일대 홍보물 게시를 시작으로 온라인 750건, 오프라인 2500건 이상의 주민 서명을 받은 이 후 두 차례 걸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과의 면담도 가졌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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