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 유승희↔우리은행 김지영 맞트레이드

전영민 기자 2023. 5. 1.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에서 뛰던 유승희(175㎝)와 아산 우리은행에 보상선수로 지명된 김지영(171㎝)이 유니폼을 바꿔 입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늘(1일) 우리은행에 유승희를 내주고, 대신 김지영을 데려가는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승희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입단, 2016-2017시즌 도중 3대 3 트레이드로 신한은행으로 이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에서 뛰던 유승희(175㎝)와 아산 우리은행에 보상선수로 지명된 김지영(171㎝)이 유니폼을 바꿔 입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늘(1일) 우리은행에 유승희를 내주고, 대신 김지영을 데려가는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리은행에서 뛰던 김정은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부천 하나원큐로 이적했고, 우리은행은 김정은의 보상 선수로 김지영을 지명한 바 있습니다.

결국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김지영은 지난 시즌 하나원큐에서 전 경기에 출전하며 평균 6.08점에 3.93어시스트를 기록한 가드입니다.

하나원큐에서 2015년 데뷔해 쭉 뛰다가 처음으로 팀을 옮기게 됐습니다.

우리은행으로 소속을 옮기는 가드 유승희는 지난 시즌 18경기에서 9점 2.61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유승희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입단, 2016-2017시즌 도중 3대 3 트레이드로 신한은행으로 이적했습니다.

유승희와 김지영은 휴가 복귀에 맞춰 새 팀에 합류해 2023-2024시즌을 준비합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ym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