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서울시와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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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미술+디자인교육센터(HEAD Lab)와 서울시가 발달장애 청소년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잠재력을 기르기 위해 '2023 서울시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지원사업'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미술교육 프로그램은 다면적이고 균형 잡힌 교육과정을 통해 개별 학생들의 행동적, 정서적,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발달장애 청소년들 개개인의 미적 감수성과 시각적 소통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미술 수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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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세 발달장애 청소년 70명 선발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한양대 미술+디자인교육센터(HEAD Lab)와 서울시가 발달장애 청소년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잠재력을 기르기 위해 ‘2023 서울시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지원사업’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미술교육 프로그램은 다면적이고 균형 잡힌 교육과정을 통해 개별 학생들의 행동적, 정서적,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발달장애 청소년들 개개인의 미적 감수성과 시각적 소통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미술 수업으로 구성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가진 미적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미술 세계로 확장해 갈 수 있도록 밀착하여 지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강사, 멘토, 교수진, 연구원이 협력적 관계 속에서 프로그램을 운영, 관리함으로써 학생들의 개별적인 필요와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수업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선아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장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창을 열어 세상에 향해 예술적 창조의 생명력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한 문화적 감수성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며 “사회적 주체로서 발달장애 청소년의 미적 표현 능력 개발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라고 말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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