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교육지원센터 7월 출범 순항…지역특색 부합된 맞춤형 교육환경
김동수 기자 2023. 5. 1. 14:11
구리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 7월 출범이 순항하고 있다.
센터는 남양주를 포괄하는 통합교육지원청에서 구리교육지원청으로 분리, 신설하기 위한 전 단계 기구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간부 TF회의를 열고 구리교육지원센터의 업무와 인력 재배치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센터 구축을 위해 교육 지원과 지자체 협력 사무를 중심으로 업무분장과 인력 재배치(안) 등을 검토했다.
그동안 팀장(장학사)급에서 10여 차례 논의됐던 TF 회의 운영 결과에 대한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중점 토의했다.
특히 학교 현장과 밀접한 초등 돌봄 및 방과후 학교 업무, 미래교육 협력지구 업무와 지역연계 교육지원 업무, 학생 생존 수영 업무 등을 논의했다.
김계남 학교지원국장은 “센터가 맡게 될 업무는 기존 센터(하남, 의왕, 양주, 과천) 운영사례 분석 등으로 지역 여건에 맞게 설계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교육지원센터는 7월1일자로 시청 내 여성행복센터에서 개소할 예정이다.
근무 최종 인원 및 분장사무는 다음달 중 구체화된다.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문가 제언 “도입 규모에 맞춰 큰 그림 다시 그려야” [경기남부 외국인력 실태조사]
- 직장인 4명 중 1명 "임금명세서 못받았다"
- 음주 단속에 20㎞ 달아난 30대...경찰차·화물차 들이받고 체포
- SSG, 화이트 영입·앤더슨 재계약…외국인투수 구성 완료
- 北 김여정, "잡종XXX들에 대한 분노, 하늘 끝 닿았다"
- 한동훈 “민주 ‘검수완박’으론 이재명 위증교사 수사 못했을 것”
- 비명계 모임 초일회 “12월1일 김부겸 전 총리 특강” 예고
- 85회 순국선열의 날…여 “자유민주주의” vs 야 “뜨거운 헌신”
- 빛 잃어 가는 ‘인천민주화운동’…먼지만 쌓여 가는 역사 유인물
- 구상에서 실행으로…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미리보는 베이밸리 메가시티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