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 모집

송원섭 기자 2023. 5. 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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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일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이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월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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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사업소득 월 50만∼220만원 청년 대상…월 최대 30만원 지원
계룡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 모집 포스터.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일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이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월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가입 가능 연령은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만 15세부터 39세까지 △기준 중위소득 50%초과 100% 이하인 경우 만 15세부터 34세까지이며, 청년의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부터 220만원 이하인 경우 가입 가능하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소지 관할 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방문이 어려운 청년은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자 쏠림을 예방하기 위해 첫 2주 동안은 5부제를 시행하며 본인 출생일 끝자리가 해당하는 요일에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만 가능하다.

15일부터는 복지포털 복지로와 면·동 주민센터에서 동시 신청가능하며 출생일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자산형성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사회복지과 복지지원팀 또는 각 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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