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송규근·정민경 의원, 대한민국 평판대상 '지방의회대상' 수상

경기=권현수 기자 2023. 5. 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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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규근·정민경 경기 고양시의원이 지난달 2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평판대상'에서 지방의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판대상'은 100여 개 사회단체의 여론을 수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기초·광역의원, 국가기관, 사회단체 및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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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규근(왼쪽)·정민경 경기 고양시의원/사진제공=고양시의회

송규근·정민경 경기 고양시의원이 지난달 2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평판대상'에서 지방의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판대상'은 100여 개 사회단체의 여론을 수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기초·광역의원, 국가기관, 사회단체 및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송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으로서 집행부의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해 통찰을 가지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의원은 환경경제위원회 소속으로 녹색도시담당관, 일자리경제국, 기후환경국 등의 주요 사업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며 합리적 비판자의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민생을 살피고 희망의 발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지역의 봉사자로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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