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랄랄라 브라더스’ 측 “추억의 옛날 게임, 온가족 즐길 수 있는 국민 예능”

배효주 2023. 5. 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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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랄랄라 브라더스'는 '미스터트롯2' 팀워크로부터 탄생했다.

마지막으로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작진은 "남녀노소 세대 막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예능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다. 너무 웃어서 힘들 때쯤 고품격 라이브 쇼로 귀를 황홀하게 적셔주는, 뽕석이조 뽕타쌍피 예능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 출연진들도, 제작진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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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미스터트롯2’ 팀워크로부터 탄생했다.

5월 3일 오후 10시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가 첫 방송된다. ‘트랄라라 브라더스’는 ‘미스터트롯2’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송민준, 윤준협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재밌는 게임도 하고 고품격 라이브도 즐기는 ‘뽕’석이조 하이브리드 게임&음악쇼이다. 장윤정과 붐이 2MC를 맡아 트롯 브라더스의 본격 예능 도전을 지원사격한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은 ‘미스터트롯2’의 첫 스핀오프 예능이다. 경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트롯 브라더스의 예능감, 숨은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미스터트롯2’에 이어 ‘트랄랄라 브라더스’까지 트롯 브라더스와 함께 하고 있는 제작진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작진은 “‘미스터트롯2’ 출연진은 유독 팀워크가 좋았다. 팀미션과 메들리 멤버들은 무대가 끝나고도 여전히 끈끈했으며 TOP7은 특히나 척하면 척이었다. 비하인드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서로 투닥이며 장난치는 게 마치 같은 대학 동아리원 같았다. 이 환상의 호흡을 어떻게 보여줄까 출연진과 상의하다가 팀워크를 활용한 게임쇼를 해보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미 누가 누구를 팀원으로 데려갈지 아수라장이었다’라고 프로그램 기획 배경을 밝혔다.

이어 “게임은 추억의 옛날 게임들로 구성했다. 복잡한 규칙으로 머리 싸움하지 말고 직관적으로 모두 깔깔 웃을 수 있는 게임을 하자는 것. 모두 아는 게임인 만큼 출연진도 쉽게 몰두해 승부욕을 불태울 수 있고 시청자도 자연스레 참여하며 응원하게 될 것이라는 판단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게임에서 이겨야만 준비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형식이다. 그렇다 보니 출연자들은 눈에 불을 키며 사활을 걸고 게임에 임했다. 그 과정에서 각종 권모술수가 난무했는데 치밀한 방해공작, 힌트를 얻기 위한 필사적 개인기는 물론 가끔 팀 내 분열(?)까지 일어나기도 했다. 어딘가 허당미 가득한 모습에 배꼽을 잃어버릴 지경이었다”라고 녹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마지막으로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작진은 “남녀노소 세대 막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예능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다. 너무 웃어서 힘들 때쯤 고품격 라이브 쇼로 귀를 황홀하게 적셔주는, 뽕석이조 뽕타쌍피 예능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 출연진들도, 제작진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사진 제공=TV CHOSUN)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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