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서기관급 정비창장 공모…임기 최장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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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서기관(4급)인 정비창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총 경력 2∼4년 이상이면서 관련 분야 경력이 2년을 넘는 석·박사 학위 보유자나 4급 상당 공무원으로 1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5급 상당 공무원으로 일한 적이 있으면 관련 분야 경력은 3년 이상이어야 한다.
해경청 관계자는 "그동안 정비창장은 총경급 경찰관이 맡거나 서기관급을 외부에서 공모했다"며 "우수한 경력자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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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해양경찰청은 서기관(4급)인 정비창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총 경력 2∼4년 이상이면서 관련 분야 경력이 2년을 넘는 석·박사 학위 보유자나 4급 상당 공무원으로 1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5급 상당 공무원으로 일한 적이 있으면 관련 분야 경력은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임기는 3년이며 근무 실적이 우수하면 최장 5년까지 연장해서 근무할 수 있다.
해경 정비창장의 연봉은 6천300만원 이상이며 경력과 평가 결과 등을 고려해 최종 결정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이고, 올해 6∼7월 중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https://www.gojobs.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경비함정을 수리하거나 정비하는 해경 정비창은 현재 부산에 있으며 전남 목포에 두 번째 정비창을 내년까지 새로 지을 계획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그동안 정비창장은 총경급 경찰관이 맡거나 서기관급을 외부에서 공모했다"며 "우수한 경력자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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