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관광버스 추락으로 최소 18명 사망…탑승객 모두 내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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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관광버스가 추락해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당했다고 AFP 및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현지 관리들에 따르면 이날 멕시코 서부 나야리트주에서 관광버스가 15미터(m) 아래 협곡으로 추락해 최소 18명이 숨지고 33명이 다쳤다.
버스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원인에 의해 도로를 벗어나 추락해 이같은 희생자를 냈다.
누네즈 보호관은 모든 승객들이 멕시코 국적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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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멕시코에서 관광버스가 추락해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당했다고 AFP 및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현지 관리들에 따르면 이날 멕시코 서부 나야리트주에서 관광버스가 15미터(m) 아래 협곡으로 추락해 최소 18명이 숨지고 33명이 다쳤다.
페드로 누네즈 시민보호관은 버스가 인근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에서 목적지인 나야리트주 과야비토스의 해변까지의 220㎞ 여정을 가던 상황이었다고 했다. 버스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원인에 의해 도로를 벗어나 추락해 이같은 희생자를 냈다.
누네즈 보호관은 모든 승객들이 멕시코 국적이었다고 전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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