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법·특권 뿌리뽑고 노동 약자 지킬 것"..고용장관

김현철 2023. 5. 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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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 개혁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서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구현을 위한 노사법치 확립과 노동 약자 보호가 필수적"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대전열병합발전을 방문해 법정 휴일에도 근무하는 노동자를 만나 노사법치를 확립하고 노동 약자를 보호하는 개혁을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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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맞아 대전열병합발전 방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 및 불공정 채용 근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4.20 ⓒ News1 김명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 개혁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서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구현을 위한 노사법치 확립과 노동 약자 보호가 필수적"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대전열병합발전을 방문해 법정 휴일에도 근무하는 노동자를 만나 노사법치를 확립하고 노동 약자를 보호하는 개혁을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법과 원칙을 세워 각종 편법과 특권을 뿌리 뽑고 노동 약자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겠다"라며 "현장 노사를 비롯해 전문가와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동 약자 보호를 위한 근로감독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포괄 임금 오남용 기획 감독, 장시간 근로 감독, 모성보호 감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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