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우, ‘마스터스 챔프’ 람 제치고 통산 6승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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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피나우(미국)가 '마스터스 챔프' 욘 람(스페인)을 따돌리고 통산 6승을 달성했다.
피나우는 1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770만 달러·103억 원)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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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우는 1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770만 달러·103억 원)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쳤다.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를 기록해 2위 람(21언더파)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138만6000달러(18억5000만 원)를 품에 안았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람이 우승, 피나우가 2위였고 올해는 자리를 서로 맞바꿨다.
2타 차 선두로 4라운드를 맞은 피나우는 1번(파4)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5번(파3), 7번(파4) 홀에서도 타수를 줄여 격차를 벌려나갔다. 후반 들어 11번(파3)과 14번(파4)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후 16번(파4) 홀에서 티샷과 세컨 샷이 모두 벙커로 향했지만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11월 휴스턴오픈 이후 6개월 만에 트로피를 추가하며 시즌 2승, 투어 통산 6승을 마크했다.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올랐던 람은 준우승 상금 83만 9300달러(11억 2000만 원)를 보태 2022~2023시즌 상금 1446만2840달러(193억9000만 원)를 기록, 직전 시즌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1404만6190달러를 넘어 PGA 투어 단일 시즌 최고상금 신기록을 세웠다. 람은 올해에만 마스터스 등에서 4승을 거뒀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성현이 10언더파 공동 24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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