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 무연고 노후·위험 간판 무상 철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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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무연고 노후·위험 간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무연고 간판'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무연고 간판이란 폐업이나 사업장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 상태에 놓여있는 옥외 간판 중 노후가 심하고 파손·낙하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간판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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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무연고 노후·위험 간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무연고 간판’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무연고 간판이란 폐업이나 사업장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 상태에 놓여있는 옥외 간판 중 노후가 심하고 파손·낙하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간판을 말한다.
간판 정비 대상은 건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신청 및 동의서를 받아 현장 확인 후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며, 함양군 안전도시과 도시계획담당(055-960-6230) 또는 간판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안의면주민자치회, 제1회 행복안의 프리마켓&아나바다 행사 성료
경남 함양군 안의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남근)는 지난달 29일 주최한 ‘행복안의 프리마켓&아나바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핸드메이드 잡화, 인도 물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총 15개의 프리마켓 참가팀과 함께, 자발적인 기부로 구성된 물품을 수집하여 자율후원금을 받는 아나바다 행사가 함께 진행했다.
또 부대행사에는 목재냄비받침 만들기, 전통놀이, 콘홀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색소폰 연주, 안의중학교 댄스팀, 국빈관진상들의 버스킹 연주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함양군 보건소 내 선별 진료소 운영 시간 5월 5일부터 조정
경남 함양군이 오는 5월 5일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의 주말·공휴일 운영 시간을 단축한다고 1일 밝혔다.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로 조정되며, 평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시~1시 제외) 운영한다.
이번 운영 시간 조정은 최근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정부의 5월 중 코로나 위기 단계 하향(심각→경계) 계획 및 코로나19 확진자와 보건소 PCR 검사 건수 감소에 따른 조치다.
또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신속항원검사(RAT)는 현행대로 운영하고 있어 증상 또는 의심 환자는 검사가 가능한 의료 기관에서 검사(본인 부담금 발생 가능)를 받으면 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신속항원 양성자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경우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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