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빈 방문 중 韓 투자 약속한 美 기업에 SK 관련사 포함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2023. 5. 1.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기간 동안 체결된 미국 기업들의 국내 투자에 SK 관계 기업들이 적지 않게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5일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신고식에서 글로벌 수소에너지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가 SK E&S 등에 1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플러그파워는 SK(주)와 SK E&S 등이 지난해 16억 달러(1조 8천억원)를 투자해 최대주주로 올라선 기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기간 동안 체결된 미국 기업들의 국내 투자에 SK 관계 기업들이 적지 않게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5일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신고식에서 글로벌 수소에너지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가 SK E&S 등에 1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플러그파워는 SK(주)와 SK E&S 등이 지난해 16억 달러(1조 8천억원)를 투자해 최대주주로 올라선 기업이다.

플라스틱 재활용 기업인 '퓨어사이클테크놀로지'도 국내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설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 기업은 지난해 3월 SK지오센트릭이 5500만달러(680억원)을 투자해 지분을 확보한 곳이다.

지난해 10월 양사가 국내에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계약을 맺고 연내에 재활용 플라스틱 생산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