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댐 가뭄단계 '주의' 격상...비 예년 절반만 내려

최명신 2023. 5. 1.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충남 보령댐 가뭄대응단계가 지난달 29일자로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다고 밝혔습니다.

보령댐은 충남 서부권 8개 시·군 용수공급원입니다.

환경부는 보령댐 가뭄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보령댐에서 하류로 내보내는 하천유지용수를 44% 줄여 하루 1만3천400t 정도의 물을 비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농업용수 공급량도 실사용량을 토대로 추가로 감축해 하루 천~4천500t의 물을 추가로 비축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충남 보령댐 가뭄대응단계가 지난달 29일자로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다고 밝혔습니다.

보령댐은 충남 서부권 8개 시·군 용수공급원입니다.

환경부는 보령댐 가뭄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보령댐에서 하류로 내보내는 하천유지용수를 44% 줄여 하루 1만3천400t 정도의 물을 비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농업용수 공급량도 실사용량을 토대로 추가로 감축해 하루 천~4천500t의 물을 추가로 비축합니다.

올해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150.5㎜로 평년의 73% 수준이고, 대전·세종·충남은 95.4㎜로 평년의 53.9%에 불과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