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정부합동평가서 특·광역시 중 1위…우수사례 6건 선정

김근주 2023. 5. 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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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 국가 위임 사무, 국고보조 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성과를 평가하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제도다.

울산시는 정량 평가에서 78개 지표 중 72개(92.3%) 목표를 달성해 특·광역시 중 1위에 올랐다.

울산 정량 평가 달성률은 특·광역시 평균(87.9%)보다 4.4% 포인트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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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 국가 위임 사무, 국고보조 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성과를 평가하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제도다.

울산시는 정량 평가에서 78개 지표 중 72개(92.3%) 목표를 달성해 특·광역시 중 1위에 올랐다.

울산 정량 평가 달성률은 특·광역시 평균(87.9%)보다 4.4% 포인트 높은 것이다.

정성평가에서는 ▲ 디지털 전환 대응 ▲ 공공저작물 개방 ▲ 공공언어 개선 행정 서비스 ▲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활용 등 6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정량 지표는 전년도 성적에 따라 해마다 상향 조정되는데, 울산은 전년도에도 최우수를 받았기 때문에 목표 달성을 위해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로 지난해 포상으로 받은 특별교부세 11억8천800만원보다 많은 재정 특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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