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 그린 2차 연장 끝 통산 3승·유해란 ‘데뷔 최고’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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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 그린(호주)이 연장 접전 끝에 통산 3승 고지에 올랐다.
역전 우승을 노렸던 루키 유해란은 데뷔 후 최고인 공동 6위에 만족해야 했다.
3라운드까지 그린과 함께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던 유해란은 이글 1개와 버디 1개, 보기 3개를 적어내며 이븐파를 쳐 합계 7언더파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 샤이엔 나이트(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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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40억2000만 원) 4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적어내며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로 린시위(중국), 아디티 아쇼크(인도)와 동타를 이룬 뒤 2차 연장 끝에 정상을 밟고 우승상금 45만 달러(6억 원)을 챙겼다.
2019년 6월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뒤 그해 9월 포틀랜드 클래식을 제패했던 그린은 4년 만에 통산 3승 고지에 등정했다.
3라운드까지 그린과 함께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던 유해란은 이글 1개와 버디 1개, 보기 3개를 적어내며 이븐파를 쳐 합계 7언더파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 샤이엔 나이트(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공동 6위는 올해 첫 대회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공동 7위에 이은 두 번째 톱10이자 미국 진출 후 거둔 개인 최고 성적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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