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경남 소방기술경연 최강소방관 1위…구급은 2위

안지율 기자 2023. 5. 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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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소방서는 최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열린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최강소방관 분야 1위, 구급 분야 2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최강소방관 분야는 개인전으로 실시되며 소방서별 2명이 대표로 출전해 호스말이, 포스 빔 타격, 터널 및 장애물 통과, 중량물 들고 타워 오르기, 15층 계단 오르기 등 개인의 역량을 평가받는다.

이에 소방서의 최강소방관 분야는 임용 3개월 차의 새내기 구조대원 이상진 소방사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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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 두 번째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과 밀양소방서 수상 소방대원.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소방서는 최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열린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최강소방관 분야 1위, 구급 분야 2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최강소방관 분야는 개인전으로 실시되며 소방서별 2명이 대표로 출전해 호스말이, 포스 빔 타격, 터널 및 장애물 통과, 중량물 들고 타워 오르기, 15층 계단 오르기 등 개인의 역량을 평가받는다.

구급 분야는 전문심장소생술, 다수재난 대응전술로 구성되며, 구급대원의 개인별 역량을 강화하고 팀워크 향상과 한 차원 높은 소방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소방서의 최강소방관 분야는 임용 3개월 차의 새내기 구조대원 이상진 소방사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8위 박영준 소방장이 차지했다.

구급 분야에는 심정지 환자 및 다수사상자 발생 등 특수한 상황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 강화를 위한 집중훈련을 한 결과 2등에는 강윤구 소방장, 김성원, 김우영 소방교, 배기연, 박태민 소방사가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경범 소방서장은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대원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관으로서의 역량을 한 단계 높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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