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24년 국가예산 확보·총선공약 정책 발굴 주력

[완주=뉴시스]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차기 총선공약 정책 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완주군은 1일 유희태 군수 주재로 진행된 간부회의를 통해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논리 개발·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또 오는 2024년 4월 치러지는 총선에 맞춰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정책 사업의 반영 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를 위해 중앙부처와 전북도의 동향 파악과 함께 신속한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또 군수를 비롯한 간부진의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한 예산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유 군수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논리를 강화하고 도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적극 설득해 나가겠다”며 “총선 공약과 관련해서도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필요한 대규모 정책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5월 가족의날 행사와 군민의날 등 주요 행사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산업단지 내 화재 발생 업체에 대한 복구 지원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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