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유네스코 문화유산 '종묘대제' 7일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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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 종묘대제봉행위원회와 함께 오는 7일 오후2시 종묘에서 '종묘대제'를 봉행한다.
1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종묘대제는 역대 왕과 왕비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왕이 유교 절차에 따라 거행한 제사다.
1969년 복원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문화재청 유튜브 및 궁능유적본부 유튜브 궁능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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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 종묘대제봉행위원회와 함께 오는 7일 오후2시 종묘에서 '종묘대제'를 봉행한다.
1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종묘대제는 역대 왕과 왕비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왕이 유교 절차에 따라 거행한 제사다. 1969년 복원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매년 5월 첫번째 일요일에 개최되는데, 올해는 종묘 정전의 보수공사로 인해 영녕전에서 제향 행사만 진행된다. 행사 시작 1시간 전인 오후1시부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석(150석)에 앉아서 보려면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은 2일 오후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사전예약 없이 종묘를 찾은 방문객들은 경내에 설치한 대형화면 2개(영녕전 앞, 정전 앞)를 통해 영녕전 외부에서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문화재청 유튜브 및 궁능유적본부 유튜브 궁능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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