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 명당, 영릉展' ..세종대왕 탄신 626돌 기념

유선준 2023. 5. 1.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서 오는 2일 '천하 명당, 영릉(英陵)' 전시를 개최한다.

1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세종대왕과 소헌왕후가 잠들어 있는 영릉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로, 세종대왕 탄신 626돌을 맞아 마련했다.

영릉이 풍수학상 천하의 명당임을 느낄 수 있도록 '옛 영릉의 조성과 석물', '영릉의 천릉과 풍수', '영릉의 제향과 관리', '여러 임금의 능행과 행사'의 네 주제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대왕과 소헌왕후가 잠들어 있는 영릉/사진 제공=문화재청

[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서 오는 2일 '천하 명당, 영릉(英陵)' 전시를 개최한다.

1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세종대왕과 소헌왕후가 잠들어 있는 영릉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로, 세종대왕 탄신 626돌을 맞아 마련했다. 영릉이 풍수학상 천하의 명당임을 느낄 수 있도록 '옛 영릉의 조성과 석물', '영릉의 천릉과 풍수', '영릉의 제향과 관리', '여러 임금의 능행과 행사'의 네 주제로 구성됐다.

영릉은 풍수학상으로 나라 안의 능묘 중 첫 번째로 일컬어지며 신성한 곳으로 여겨졌다. 영릉은 정면으로는 주산인 북성산을 바라보고 있고, 뒤편으로는 높은 봉우리인 앵봉과 남한강이 자리잡고 있다. 넓은 들 사이에서 맑고 수려하게 우뚝 솟은 북성산 산줄기가 북쪽으로 힘차게 뻗어 올라가 앵봉에 이어진다.

전시는 7월16일까지 진행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