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 尹 국빈 행사에 ‘포착’…문체부 요청에 미국영화협회 포럼 참석

정경인 2023. 5. 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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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서진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행사 중에 포착됐다.

이서진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미국영화협회(MPA)에서 개최한 '글로벌 영상 콘텐츠 리더십 포럼'에 참석했다.

행사는 미국영화협회가 윤 대통령을 초청해 마련한 자리로 한국 인사로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미경 CJ 부회장 및 SLL, 왓챠, 에이스토리, 래몽래인, 크리에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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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현지시간) 이서진(사진 왼쪽 두 번째)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행사 중 하나인 미국 워싱턴DC 미국영화협회(MPA) ‘글로벌 영상 콘텐츠 리더십 포럼’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연합
 
배우 이서진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행사 중에 포착됐다. 이서진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미국영화협회(MPA)에서 개최한 ‘글로벌 영상 콘텐츠 리더십 포럼’에 참석했다.

행사는 미국영화협회가 윤 대통령을 초청해 마련한 자리로 한국 인사로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미경 CJ 부회장 및 SLL, 왓챠, 에이스토리, 래몽래인, 크리에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 대표가 참석했다.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이서진이 자리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알고 보니 문화체육관광부 요청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에서는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NBC유니버설, 소니픽처스, 월트디즈니,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영상 콘텐츠 기업 6곳의 고위 인사가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행사장에 들어서면서 이서진을 향해 “어떻게 오셨냐”고 물으면서 악수했고, 이서진은 “(윤 대통령이) 검찰에 계실 때 제가 검찰 홍보대사를 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한미 양국 콘텐츠는 ‘자유’ 가치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다”라며 “이를 공유하는 한미 양국의 문화 분야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양국 콘텐츠 산업의 교류와 협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되도록 공동 제작 확대 등 협력 모델 창출, 인적 교류와 투자 활성화, 저작권 보호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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