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늘이 어린이날...'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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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방정환 선생이 주도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아 당시 선언을 재현하고 기념하는 행사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문화·교육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사업단은 서울 종로구 방정환 선생 생가터에서 어린이 해방 선언문을 낭독하고, 인근에서 행진을 벌였습니다.
방정환 선생은 101년 전 오늘인 1922년 5월 1일 어린이날을 만들었고, 다음 해인 1923년 어린이날 1주년을 기념해 어린이 해방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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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방정환 선생이 주도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아 당시 선언을 재현하고 기념하는 행사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문화·교육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사업단은 서울 종로구 방정환 선생 생가터에서 어린이 해방 선언문을 낭독하고, 인근에서 행진을 벌였습니다.
방정환 선생은 101년 전 오늘인 1922년 5월 1일 어린이날을 만들었고, 다음 해인 1923년 어린이날 1주년을 기념해 어린이 해방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어린이 해방 선언에는 어린이의 배우고 놀 권리와 어린이에 대한 인격적 대우, 아동 노동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선언은 1924년 국제연맹 총회에서 결정한 '제네바 아동 권리 선언'보다도 1년 앞선 선구적 선언으로 평가받습니다.
방정환 선생의 탄생일이 있는 오는 11월에는 세계 아동문학 관계자와 인권 운동가 등이 참여해 방정환의 어린이 해방 사상을 조명하는 '제1회 세계 방정환 학술대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어린이날은 원래 새싹이 돋아나는 날을 상징해 5월 1일이었지만, 광복 이후 5월 5일로 바뀌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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