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웅태 이어 서창완-김선우도 金빛 레이스…한국 근대5종 대표팀 따라올자 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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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금메달 낭보다.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이 국제근대5종연맹(UIPM)이 주최한 월드컵 3차대회에서 이틀연속 금빛 레이스를 질주했다.
서창완 김선우는 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막을 내린 2023 UIPM 월드컵 3차대회 피날레 경기로 열린 혼성계주에서 막판 뒤집기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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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이틀 연속 금메달 낭보다.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이 국제근대5종연맹(UIPM)이 주최한 월드컵 3차대회에서 이틀연속 금빛 레이스를 질주했다.
서창완(전남도청)과 김선우(경기도청)가 팀을 이뤄 출전한 혼성계주에서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창완 김선우는 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막을 내린 2023 UIPM 월드컵 3차대회 피날레 경기로 열린 혼성계주에서 막판 뒤집기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펜싱라운드에서 14승으로 6위에 오른 한국은 수영 4위, 승마 5위 등으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레이저런(사격+육상 복합종목)에서 5번째로 출발한 김선우가 세 팀을 추월해 2위로 서창완에게 배턴을 넘겼다. 전날 개인전 결승에서 아쉽게 4위에 그쳤던 서창완은 혼신의 역주로 멕시코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총점 1382점으로 멕시코, 프랑스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근대5종 강국 지위를 유지했다.
서창완은 “힘든 경기였지만 훌륭한 승리”라며 “운도 따라줘 행복하다”고 환하게 웃었다. 한국 근대5종 여자부 간판스타인 김선우 역시 “한국은 대표팀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이것이 한국이 강한 이유”라며 “선수들은 팀을 최우선 순위에 둔다. 강한 팀이라는 이미지를 가진 진짜 이유는 팀워크”라고 강조했다.
전날 남자 개인전에서 전웅태가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틀연속 금빛 레이스를 질주한 한국은 일부 선수가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들은 짧은 휴식과 훈련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
입국하지 않는 선수들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4차 월드컵에 출전해 세대교체와 메달사냥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예정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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