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 軍 사이버작전사령부와 사이버보안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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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는 군(軍) 사이버작전사령부와 사이버안보분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정원 관계자는 "미국·영국 등 사이버안보 선진국도 초국경 해킹 위협 대응을 위해 정보기관-군간 협력체계를 구축, 해킹차단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는 사이버작전사령부와 서로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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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는 군(軍) 사이버작전사령부와 사이버안보분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 해킹조직의 사이버안보 위협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정보기관과 군의 협력이 긴요해짐에 따라 추진됐다. 양 기관은 보안위협에 대한 신속한 탐지·차단과 사이버보안 진단·점검 수요 충족을 꾀하고, 사이버위협 대비 공조를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에 국가사이버안보센터는 사이버작전사령부와 협의회를 구성해 △사이버위협 관련 과제 추진 △ 과제 정기 점검 등을 진행, 지속적 협력을 위한 계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요 정보통신망 및 기밀정보 보호를 위한 예방·대응활동 △위협정보 및 대응기술 등 정보공유 △전문인력 양성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국정원 관계자는 "미국·영국 등 사이버안보 선진국도 초국경 해킹 위협 대응을 위해 정보기관-군간 협력체계를 구축, 해킹차단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는 사이버작전사령부와 서로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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