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1실당 월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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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
1일 광주 북구는 근로자 정주 여건을 개선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 매출액 120억원 미만 중소기업 사업주가 관내 원룸, 아파트, 오피스텔 등을 빌려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기숙사 입주 근로자들은 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공고일 기준으로 입사 3년 미만 직원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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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 북구가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
1일 광주 북구는 근로자 정주 여건을 개선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 매출액 120억원 미만 중소기업 사업주가 관내 원룸, 아파트, 오피스텔 등을 빌려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기숙사 입주 근로자들은 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공고일 기준으로 입사 3년 미만 직원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기업당 기숙사 2실까지 지원하며, 1실당 월 30만원 한도로 최대 7개월 동안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일까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일자리사업부로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근로자 정주 여건이 만성적인 인력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고용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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